인천 영종소방서(서장 김기영)는 5월2일 오후 1시25분 경 영종도 남측 해안도로에서 차량이 빗길 운행 중 미끄러지면서 갯벌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구조활동을 펼쳤다.

119구조대는 신속하게 사고현장에 도착한 바 트럭은 빗길에 미끄러져 갯벌 아래로 추락했고 운전자는 자력으로 대피한 상태였으나 보조석에 있던 김모씨(58세,여성)는 보조석에서 고통을 호소 중이었다.

119구조대는 차량 내 갇혀있는 김모씨를 안심시키며 차량 밖으로 안전하게 구조해 현장에서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