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소방서(서장 김상권)는 온양119안전센터가 지난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간절곶 스포츠파크에서 남울주 어린이 큰잔치 소방안전 체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했다고 5월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년째로 남울주 청년 회의소(JCI)에서 주최했으며 관내 어린이 및 학부모 3000여명이 참여했다.

온양119안전센터에서는 부모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가상화재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연기소화기 체험 및  일반주택에 설치해야하는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설치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윤도식 온양119안전센터장은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안전체험활동을 함으로써 어릴적부터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해 배우고 기초소방 상식을 익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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