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연구인프라운영원(원장 유해운, 이하 운영원)은 기술개발 시험검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9일부터 ‘국토교통 대형실험시설 중소기업 기술시험비용 지원’을 실시한다고 5월10일 밝혔다.

중소기업이 국토교통분야 6종 대형실험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기술시험비용의 최대 70%(정부지원 50% 이내, 대형실험시설 자체 20% 이내 차등 적용)를 할인 지원하며 기술시험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들에 대해서도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기술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시험컨설팅을 지원한다.

1차 사업 예산은 기술시험비용 2억9550만원, 시험 컨설팅 비용은 900만원이다.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접수 - 서류심사 및 선정평가 - 계약체결 및 지원의 단계로 진행되고 1차 접수기간은 지난 5월9일부터 오는 5월29일까지이다.

상세한 지원 내용은 운영원 홈페이지(www.koced.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운영원 연구인프라팀으로 하면 된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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