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서장 김유종)는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관내 전통사찰 3개소에 대해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5월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사찰의 사고예방을 위해 석가탄신일을 전후해 봉축행사와 관련한 연등설치 및 촛불이나 전기 가스 등 화기사용의 증가로 화재발생 위험에 대비해 관계자 안전교육을 통해 선제적 예방관리 및 안전한 석가탄신일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현장여건 확인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LED 등 전기사용 연등 안전관리 ▲관계인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 ▶기타 애로사항 청취 및 화재예방교육 등이다.

김유종 굉산소방서장은 “사찰은 특성상 원거리에 위치해 유사시 관계자에 의한 신속한 초기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전예방을 통한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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