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소방서(서장 박을용)는 지난 5월21일 오후 계양경찰서에서 긴급신고를 총괄하는 양 기관의 관련부서장 및 실무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긴급신고 공동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5월23일 밝혔다.

간담회는 다양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출동 및 현장대응 원칙, 긴급신고 대응 가이드라인 검토, 공동대응 요청에 따른 진행상황 공유 방안 등 구체적인 협력 범위 등을 논의하고 재난현장 협업 시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박을용 계양소방서장은 “소방과 경찰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공통된 목표를 갖고 있다”며 “양 기관이 현장활동 시 공감대를 갖고 적극 협력할 것이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조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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