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지난 5월21일부터 현장 출동대원 190명을 대상으로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전술훈련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5월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각종 재난상황에 부합하는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기초 팀 단위 전술능력을 점검하는 것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시행된다.

평가 종목은 사다리 설치 등반법, 공기호흡기 실린더 교환, 화재 진압 4인조법, 인명구조기구 사용법 등 현장활동에서 꼭 필요한 훈련으로 구성됐다.

김길규 마산소방서장은 “이번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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