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국민 안전관리 일일 상황
2018년 5월24일 오전 6시 현재

◆ 기상상황  오늘,내일기온(최저/최고 ℃):(세종)9.0/26, 9/26 (서울)11.7/24, 13/24
 [예비]  <강풍> (24일 오전/낮) 강원영동 / 경북북부동해안
  오늘(24/목): 대체로 맑음, 황사 곳(최고 20~29℃)
   <해상파고(앞/먼), m> (오늘~내일) (서해) 0.5~1/0.5~2 (남해) 0.5~1.5 /0.5~2 (동해) 0.5~2/0.5~2.5

 미세먼지 예보(5.24. 05시 발표) : 황사 영향으로 전 권역이 ‘나쁨’. 다만 전 권역에서  ‘매우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음

◆ 주요재난 안전 관리상황
 인천 내항 화물선 오토배너 화재 사고 (진화 완료 – 5.24. 05:05경)
 발생개요 : 5.21. 09:39경 인천 내항에 정박중인 파나마 선적 화물선 (52,422톤, 31명 승선, 중고차량 2,438대 적재) 13층 중 11층에서 발화(22일 00:47 초진)
    * 선박소유는 파나마 회사, 화물소유는 한국 ㈜현대글로비스(국제물류유통기업) 
 조치사항 : 해양오염 방지 조치(인천시·항만공사·해경), 사고선박 처리방안 회의(인천해양수산청), 선박외부 천공작업(30개소) 후 집중방수로 진화 완료
 피해사항 : 승선원 피해 없음, 중고차량 1천 5백여대 소실(추정)
 향후계획 : 해경·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 화재원인 등 정밀감식 예정

 주요 재난 (5.23 ~ 24)
 (가스 중독사고) 5.23. 16:34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 환경시설관리청주사업소내 슬러지 저류조에서 작업 중이던 작업자 등 4명이 황화수소 가스 중독(중상 1명, 경상 3명)              * 구조 후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
    ※ 외부유출 및 추가 확산 우려 없음 / (황화수소) 사고대비물질로 흡입 및 피부접촉시 치명적
 (공장화재) 5.23. 19:04경 경기 양주시 은현면 섬유공장에서 원인미상의 화재(완진, 20:55), 공장 7개동(2,651㎡) 소실, 자력대피 6명  * 인명피해 없음
 (주택화재) 5.24. 01:27경 서울 서초구 방배동 다세대 주택 주차장내(필로티 구조) 차량에서 원인미상의 화재(완진, 02:10), 부상 3명, 차량 6대 소실
    * 구조후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부상자 및 단순연기흡입자 10명),  자력대피 5명

 (해외 재난) 온두라스 소형 여객기 사고
 (여객기 사고) 5.22.(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출발하여 온두라스 테구시갈파 톤콘틴 국제공항에 착륙하려던 소형 여객기가 활주로를 이탈, 승객 등 탑승객 9명 전원 구조  * 한인피해 없음(외교부 확인)

◆ 재난안전 예방활동 등
 (행안부) 지자체 부단체장 긴급영상회의 개최(5.23)
 추가경정예산의 차질 없는 집행 및 권한대행 체제의 재난·안전 등 지방행정 공백 방지
  - 민선7기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5.23.∼24.) 시점에 맞추어 지자체의 권한대행 체제 운영 시 지방행정 공백 방지를 위한 협조사항* 논의
     * ∆주요 국정 현안 차질 없는 수행 ∆각종 사건‧사고, 화재 등 재난에 신속 대응 ∆취약계층 지원체계 점검 ∆신속한 민원처리 등 주민 불편 최소화 등

 (기상청) 6∼8월 ‘3개월’ 기상전망 발표 및 호우특보 기준 개선
 (기상전망)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6∼7월은 평년과 비슷하고 8월은 다소 적을 것으로 예상
  - 여름철 태풍은 9∼12개 발생, 이 중 2개 정도 우리나라 영향 예상
 (호우특보 변경) 기후변화로 최근 증가하는 국지성 집중호우 경향 반영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호우특보 발표기준*을 개선(6.1일부터 시행)
  - 현재의 단시간 호우특보 발표기준인 6시간 예상 강수량(주의보 70㎜이상, 경보 110㎜이상)을 3시간 예상 강수량(주의보 60㎜이상, 경보 90㎜이상)으로 변경
     * 1964년 특보기준 제정 후 총 5차례 개정, 현재 기준은 2011년 6월 개정 후 7년간 유지
    ※ 12시간 호우특보 발표기준(주의보 110㎜이상, 경보 180㎜이상)은 현행 유지

세이프투데이 전영신 기자(tigersin@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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