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소방서(서장 박봉훈)는 5월25일 삼산면 상리 소재 강화나들길 19코스에서 직원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한마음 체육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제56회 체육주간을 맞이해 직원들의 건강 및 체력 증진과 함께 명랑하고 활력 넘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체육 행사는 강화군 삼산면에서 나들길 19코스를 따라 2시간 정도 트레킹 후 인근 식당에서 오찬을 하며 계급과 연령을 떠나 두드림 소통 및 직원 간 담소를 나눴다.

직원들은 소방공무원으로서 느끼는 스트레스를 깨끗한 자연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고 탁 트인 경관을 보며 조금이나마 해소했다.

마지막으로 강화읍 소재 청년몰에서 관서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직원들의 애로 건의 사항을 듣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봉훈 강화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로 직원들과의 단합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처우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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