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 최근 10년간(2010년 ~ 2017년) 폭염일수가 13.6일로 지속 증가에 따라 올해 폭염일수도 많을 것으로 예상돼 지난 5월25일부터 오는 9월 말까지 ‘폭염대응 119구급활동대책’을 추진한다고 5월27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현장밀착형 폭염 구급대 운영 △얼음조끼, 얼음팩 등 구급장비 9종 확보 △예비 출동대(펌뷸런스) 운영 △119종합상황실 의료지도․상담 강화 △폭염특보 발령시 취약지역 순찰 등이다.

김길규 마산소방서장은 “다가오는 여름철 수난사고와 폭염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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