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국민 안전관리 일일 상황
2018년 5월31일 오전 6시 현재
◆ 기상상황 오늘, 내일기온(최저/최고 ℃): (세종)12.5/25, 14/30 (서울)14.5/27, 18/30
오늘(31/목): 대체로 맑음 (최고 22~28℃)
내일(6.1/금): 대체로 맑음 (최저 12~18℃, 최고 23~32℃)
<해상파고(앞/먼), m> (오늘~내일) (서해) 0.5/0.5~1 (남해) 0.5~1/0.5~2 (동해) 0.5~1/0.5~1.5
※ 미세먼지 예보(5.31. 05시 발표) : 전 권역 ‘보통’으로 예상 다만, 수도권·강원영서·충북·충남·부산·울산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음
◆ 주요재난 안전 관리상황
5.29.~30. 우박 피해 대처상황
발생개요 : 3개 시․도, 10개 시․군(대구 달성, 충북 단양, 경북 안동시 등 8)
* 5.29 19:30 충북 단양, 5.30. 15:03 대구·경북지역에 대기 불안정으로 우박(0.5~1.5㎝) 내림
※ 강우량(5.29.∼30일, ㎜) : 구미 40.6, 군위 31.0, 대구 16.0, 단양 7.0, 안동 3.0, 의성 2.0
피해현황(잠정) : 농작물 294ha(경북 290, 충북 2, 대구 2) * 과수 281ha, 기타 13ha
※ 경북(안동 200, 군위 35.5, 의성 30, 영양 20, 경산 3, 구미 1.5,), 충북(단양 2), 대구(달성 2)
조치사항 : 지자체피해조사 및 병해충 방제 등 응급복구 관리(5.30~)
향후계획 : 손해 평가 후 보험금 지급(보험가입농가) 및 피해복구비 지원(미 가입농가)
<『우박』피해 국비지원 기준 >
⚪(지원기준)농작물 피해면적 시·군·구당 30ha이상, 시설피해 3억원 이상
⚪(지원규모,ha) 농약대(과수 175만원, 채소 168만원, 일반작물 52만원)
‘붉은불개미’ 발생 및 대처 상황
5.30일 11:00경 부산항 자성대부두로 수입된 중국산 대나무(출항지:복건성 푸칭시)에 대한 검역과정에서 붉은개미 의심체(일개미 2마리) 발견
- 농림축산검역본부, 유전자 분석결과‘붉은불개미*’로 확인(17:00)
* 침에 찔릴 경우 심한 통증과 가려움 동반, 현기증과 호흡곤란, 쇼크유발 가능
※ ‘18.5.28일 호주산 귀리 건초(부산항 감만부두)에서 발견된 의심체는 유전자 분석결과 붉은불개미가 아닌 열대불개미로 확인(’18.5.30)
조치사항 : (행안부) 지자체 예찰․방제 등 활동 강화 조치(5.30)
(농축산검역본부) 컨테이너 통제라인 설치, 외부 소독제 살포 및 내부 가스 살충제 투약완료(13:50, 24시간 소독)
※ 현재, 부산항 허치슨컨테이너터미널(자성대부두) 예찰트랩 56개 설치
(부산항만공사) 확산방지를 위한 부산항 붉은불개미 대책본부 운영
향후계획 : (농축산검역본부) 자성대부두 육안정밀조사(반경 100m) 및 예찰트랩조사 실시
대전 유성구 한화대전공장 폭발사고 대처상황 * 5.29 폭발사고 발생
피해사항 : 사상 9명(사망 2, 중상 4, 경상 3), 공장 1개동(180㎡) 벽체일부 및 기계장치 등 파손․소실
조치사항 : (고용부) 고용노동부 산업재해수습본부 구성․운영(본부장: 국장, 5.29.), 공장 작업 중지 명령(5.29)
(부처합동) 사고원인 조사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감식* 실시(5.30)
* 행정안전부(재난안전연구원), 고용노동부, 경찰청, 소방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향후계획 : (고용부) 특별근로감독 및 안전보건진단 실시(5.31~6.15)
(국내 지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20㎞지역, 규모 2.6(진원깊이 17㎞)
5.31. 00:13경 발생, 유감신고 2건, 피해없음 * 올해 경북지역 31회, 최근 10년간 396회 발생
※ ‘18년 한반도 지진발생 : 총 60회(내륙 41, 해역 19), 최근 10년간 연평균 91.7회
주요 사고 (5.30.)
(주택화재) 12:30경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다세대주택(4/0) 3층에서 방화의심 추정화재 발생(완진,12:57), 구조 3명(경상 2명), 자력대피 3명 * 2명 병원이송
(예방활동) 환경부, 화학안전 제도 국제 심포지엄 개최
화학물질안전원 주재, 화학안전 제도의 국제화 전략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 개최(5.30, 서울 플라자호텔)
* 미국·중국 전문가 및 국내 화학안전 분야 산업계, 학계 관계자 등 100여명 참석
- 국․내외 화학안전제도의 도입 및 대형 사고사례의 공유를 통한 우리나라 화학안전제도 발전방안 논의
세이프투데이 김용관 기자(geosong39@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