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5월31일 서장실에서 현장활동 소방대원의 감염관리 개선을 위한 ‘2018년 상반기 구조‧구급대원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6월1일 밝혔다.

감염방지위원회는 이기오 창원소방서장을 위원장으로 창원경상대병원 박용주 응급의학과장, 구급대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해물질 등 각종 감염원으로부터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구조·구급대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감염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개최됐다.

주요 안건은 ▲전 구조‧구급대원 특수 건강검진 결과를 태도로 건강유지 방법 ▲감염관리실 관리실태 점검 ▲구급차량 및 구급장비 병원성 세균 오염실태 조사 ▲구급대원 보호장비 확대 등이다.

이기오 창원소방서장은 “시민에게 제공되는 최상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활동 소방대원의 건강관리와 감염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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