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안전본부와 차세대융합기술원이 재난정보통신 신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월5일 오후 경기재난안전본부 회의실에서 체결된 협약식에는 이재열 경기재난안전본부장과 정택동 차세대융합기술원장이 직접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상호간 우호협력을 다짐했다.

협약 내용은 ▲재난재해의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인력 및 기술 지식정보의 교류 ▲재난정보통신 분야 융합기술 개발(소방헬멧에 탈부착 가능한 핸즈프리 무선송수신 모듈의 개발)등 공동연구 발굴 기획 및 추진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기술개발 관련 자문회의, 세미나 등 공동개최 및 상호교류 ▲기타 양 기관 대표자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재난안전기술의 개발 등이다.

이재열 재난안전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기술을 활용한 재난 대응체계 강화 및 현장대원 안전 확보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다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