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소방서(서장 이오숙)는 6월7일 오후 2시 화재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위한 사랑의 소화기 기증식을 갖고 이마트 칠성점(점장 원종곤)으로부터 기초소방시설 200개(분말 3.3Kg 소화기 100개, 단독경보형감지기 100개)를 기증 받았다.

이번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기증식은 북부소방서의 화재취약계층 기초 소방시설 보급사업과 이마트(칠성점)의 지역마을 사회공헌 활동이 뜻이 맞아 이뤄지게 됐으며 기증식 후 칠성119안전센터 관내 고성동 가구에 100여 세대에 순차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1세트씩 보급할 예정이다.

또 이날 기증식과 함께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법 및 관리요령, 화재 시 초기 대응방법 등의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원종곤 이마트칠성점 점장은 “기초소방시설을 기증할 기회를 주신 이오숙 북부서장님 및 고성동장님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많은 선행을 베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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