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지난 6월7일 한국119소년단원으로 활동 중인 어린이 62명을 대상으로 충남 천안시 소재 충청남도안전체험관 견학을 통한 안전문화 활동을 추진했다고 6월8일 밝혔다.

이날 견학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조기에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함은 물론 119소년단원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이뤄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국119소년단원들은 ▲어린이안전체험 ▲4D영상 재난체험 ▲자연재난체험 ▲도시철도 사고체험 ▲고층건물 화재체험 ▲교통사고체험 ▲실내 화재체험 등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재난 상황 시 안전 확보를 위한 행동요령을 익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주소방서 최용호 화재대책과장은 “아동 청소년기 습득한 안전의식은 평생토록 기억됨으로 안전문화 활동을 많이 개최해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기반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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