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김원술)는 6월8일 제17회 전라북도 119소방동요대회 정읍대표로 출전하는 과교어린이집 합창단을 찾아 격려하고 응원했다.

오는 6월22일 전북도청에서 개최되는 전라북도 119소방동요대회는 유치부 5팀, 초등부 5팀 총 10팀이 출전하며, 매년 어린이들이 안전을 노래하고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에 관심을 갖고 익힐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된다.

과교어린이집은 119소년단으로도 활동하며 119소방동요대회에 2016년에 이어 두 번째 출전으로 18명의 어린이 합창단원들은 ‘잠깐만’이라는 노래에 맞춰 지도교사 지도 하에 멋진 율동과 노래연습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강혜정 과교어린집 원장은 “이번 동요대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에 대해 배우고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정읍소방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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