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오는 6월12일부터 투개표 종료시까지 6·13 지방선거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6월11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6·13 지방선거와 관련해 다중이 밀집하는 지역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화재 등 각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등 대응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 추진사항은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초기대응체계 강화 ▲투개표소 소방력 전진배치 및 긴급대응태세 확립 ▲펌프차 기동순찰 등 취약대상 화재예방 감시 제체 강화 등이다.

이귀홍 영등포소방서장은 “시민이 안전하게 투표권을 행사하고 안전한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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