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지난 6월11일 마산합포구 소재 M호텔에서 소방공무원 및 M호텔 자위소방대 등 21명이 참여해 화재발생시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6월13일 밝혔다.

훈련은 △화재초기 상황 전파 및 통보, 대피훈련 △소방차량 진입로 및 부서위치 선정 및 소방시설 작동상태 확인 △소화기,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자위소방대 화재진압훈련 실시 및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가상 화재 상황으로 소방공무원과 자위소방대 개인임무별로 협해여 화재 상황 수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마산소방서 손현팔 중앙119안전센터장은 “자위 소방대와의 정기적인 합동 훈련과 안전교육으로 화재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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