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김원술)는 지난 6월12일 오후 입암중학교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6월14일 밝혔다.

내용은 ▲소방공무원이 업무범위와 소방장비 알기 ▲자격증, 관련학과 안내로 진로탐색 기회 제공 ▲체력검정 기구를 이용한 체력테스트 ▲특수방화복 착용 등 소방차 방수체험 등으로 이뤄졌으며 무더운 날씨에서도 불구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른 청소년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 설계 지원 및 안전교육 병행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정읍 관내 중학교 19개소를 대상으로 연중 운영하고 있다.

김원술 정읍소방서장은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통해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고 안전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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