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서장 서정우)는 올해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안전을 위협하는 기상요인과 물놀이 이용객의 지속적 증가에 따른 수난사고 발생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18년 여름철 수난사고 긴급구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6월15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수난사고 취약지역 안전시설물 정비 및 현수막 게첨 ▲여름휴가 성수기 물놀이 안전 캠페인 등 교육 홍보 실시 ▲긴급출동 대비 수난구조장비 일일 점검(1일 1회 이상) ▲대규모 수난사고 대비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유지 ▲수난사고 대비 구조보트 조작 등 수중 인명구조훈련 실시 등이다.

서정우 경산소방서장은 “수난사고 훈련, 순찰 등 수난사고 긴급구조 종합대책을 추진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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