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대회의실에서 구급대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구급대 환자유형별 시뮬레이션 교육’을 실시했다고 6월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응급의료발전 및 재난현장 대응에 강화하고자 실시됐으며 교육은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소방서에 방문해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현장 심폐소생술 기본 술기인 정맥로 확보와 수동제세동기 사용방법, 약물투여 등 환자유형별 주제를 설정해 시뮬레이션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공주소방서 송주희 구급팀장은 “이번 시뮬레이션교육으로 구급대원들의 현장 처치능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전문교육으로 병원 전 이송 단계의 응급처치 품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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