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이종필)는 오는 6월19일 3층 대회의실 및 소방서 훈련탑에서 각종 재난상황에 맞는 탄력적 현장대응체제를 구축하고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만들기 위해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6월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규정에 의해 매년 상하반기 현장부서에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활동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평가 종목은 ▲SOP 표준작전절차 및 현장응급처치평가 ▲소방약어 활용능력에 대한 필기평가가 이뤄진다.

진압대원과 구조 및 구급대원 직무와 관련된 종목을 나눠 ▲화재진압 4인조법 ▲방화복(공기호흡기)착용 ▲로프 매듭법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실질적 훈련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밑바탕으로 신속정확한 현장대응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지난 6월15일 진행됐고 오는 6월19일에도 진행된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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