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김경호)는 분당구 구미동 소재 CGV스퀘어 월드쇼핑을 방문해 관서장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6월18일 밝혔다.

CGV스퀘어 월드쇼핑은 모두 3개 동으로, 하루 평균 1만명 이상 이용하는 다중시설로 유동인구가 많은 시설인 만큼 방재실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화재 예방 및 민간 자율안전관리 정착을 위한 이번 점검은 방재실을 방문해 ▶화재취약요인 사전확인과 해결방안 지도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립 지도 ▶관계인 애로사항 청취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와 실질적인 화재예방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김경호 분당소방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 관계자의 사전 위험요소 인지를 통한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이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소방서와의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모든 직원이 화재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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