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소방서(서장 정석동)는 지난 6월18일 민속 명절인 단오절을 맞아 해운대구 장산 소재 폭포사에서 개최된 ‘장산 폭포사 어르신 경로잔치’에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6월19일 밝혔다.

단오절을 맞아 열린 폭포사의 경로잔치 행사는 해운대 지역 어르신 400여명이 참석해 경로잔치와 어울림마당으로 진행됐다.

해운대소방서는 행사장 주변 화기취급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고령자들이 다수 참석하는 행사의 특성상 심폐소생술 교육과 함께, 혈압 및 혈당 등을 체크해 건강상태를 상담하는 보건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정석동 해운대소방서장은 “지역 주민이 즐겁고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평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방법은 노약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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