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6월20일 마산어시장, 시외버스터미널, 부림시장 등 다중밀집장소 9개소에서 소방공무원, 남여의용소방대원 등 210명이 참가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화재예방과 비상구 안전점검 등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 설치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길거리 캠페인을 마쳤다.

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마산소방서에서 출발해 이마트, 부림시장, 석전사거리 등 주요 교통혼잡도로 긴급차량 비상차로 확보 훈련과 소방차 퍼레이드, 장애요인 및 개선사항 도출 등을 실시했다.

김길규 마산소방서장은 “소방차량 출동 시 우측 가장 자리에 일시정지 또는 양보 운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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