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진형민)는 지난 6월22일 원주시 백운아트홀에서 개최된 제19회 강원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간성어린이집 합창단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6월25일 밝혔다.

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간성어린이집 합창단은 119사랑법이라는 경연곡을 맑은 목소리와 깜찍한 율동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 갈채를 받았다.

고성소방서 최동혁 방호구조과장은 “그동안 대회 참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간성어린이집 원장선생님을 비롯한 지도교사와 합창단원들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생활 속의 안전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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