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6월26일과 27일 양일간 서장실에서 2018년 상반기 정년, 명예 퇴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6월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91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27년간 소방조직 발전과 대국민 봉사를 위해 열정을 받친 이윤극 웅남119안전센터장의 정년퇴임과 최현수 대산119안전센터팀장의 명예퇴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두 소방관은 일선 부서에서 두루 근무하며 수많은 재난 현장에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팀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한 조직사회에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직원들의 화합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기오 창원소방서장은 “그동안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줘서 감사하다”며 “이제 본인의 건강을 지키며 제2의 전성기를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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