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소방서(서장 김기영)는 지난 7월4일 인천국제글로벌캠퍼스에서 개최된 제17회 소방동요대회에 영종소방서 초등부 대표로 출전한 영종초(봄 여름 가을 겨울)와 유치부 대표로 출전한 구립운서어린이집(생명의 길 만들어요)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월5일 밝혔다.

이번 동요대회에는 초등부 10개 팀, 유치부 10개 팀 총 20팀이 참여했다.

김기영 영종소방서장은 “두 달여 동안 열심히 연습해주신 지도교사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감사한다”며 “결과보다 열심히 노력한 과정에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말했다.

동요대회를 이끈 영종초 지도교사는 “아이들에게 이번동요대회를 통해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됐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올해는 영종을 대표해 출전했지만 내년에 다시 한번 도전해 인천을 대표해 전국대회에 출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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