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지난 7월1일부터 6개월간 화재, 구조, 구급 전문가를 활용해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충남 최초로 신관119안전센터에 통합대응센터를 운영한다고 7월5일 밝혔다.

통합대응센터는 7월1일부터 화재진압, 구조, 구급 3개 대 9명으로 운영되며 대별 주마다 화재진압 → 구조 → 구급 순으로 수행임무가 변경된다.

근무 일과표에 따른 일일 훈련 시간을 준수해 대별 대응 훈련과 통합전술훈련을 병행 실시하고 어떤 현장상황이 발생해도 각자 임무에 국한하지 않고 현장상황에 따라 지휘관이 판단해 적절히 변경 운영해 실시한다.

공주소방서 이용구 통합대응센터장은 “어떤 재난이 발생해도 전문소방관의 출동으로 신속하게 대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관 통합대응센터를 잘 운영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공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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