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서장 김유종)은 대형화재 재난 대비를 위해 7월6일 대회의실에서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실시했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제천 스포츠 센터․밀양 세종 병원 화재와 같은 대형참사 재발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화재취약 건물에 대한 긴급점검 및 조치를 목적으로 화재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한다.

괴산소방서는 올해 236개 대상을 목표로 하고 내년엔 전 대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소방 건축 전기 등 전문가로 조사반이 편성되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김유종 괴산소방서장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위험요인을 조사해 대형참사 재발방지에 힘쓰자”며 ”화재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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