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이수남)는 추암해변 인근에서 발생한 50대 실종자를 3일째 수색 중에 있다고 7월9일 밝혔다.

지난 7월7일 밤 12시24분 경 추암해변 인근 촛대바위에서 50대 남성의 실종사고가 발생했고 3일간 소방장비 17대 및 소방인력 32명이 투입돼 해경과 협조해 수색하고 있으나 아직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다.

7월9일 낮 12시 현재 5m 이상의 높은 파고와 기상악화로 수색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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