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서장 조유현)는 7월9일 오전 간부급 직원 등 15명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 대가야 다례원에서 조직 내 의사소통문화 정착과 상호 신뢰·화합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소방공무원 ‘프리 토크 데이(Free Talk Day)’를 운영했다.

프리 토크 데이는 기존 간부급 회의 관행을 탈피하고 상호간 화합과 소통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사통팔달 격 없는 소통과 어울림으로 주요정책의 공감대를 형성코자 마련됐다.

이날 대가야 다례원에서 리더의 역할 고찰과 조직 내 소통활성화 및 갈등 해소 대책 토론과 함께 다례원에서 진행하는 선비체험 및 전통차 시연 등 고유의 전통문화체험을 병행했다.

조유현 고령소방서장은 “현장 활동과 행정 업무에 바쁜 소방공무원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찾기 위한 시책들을 주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조직 내 활력충전과 직원들간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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