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철 한국재난정보학회 회장(SQ엔지니어링 부회장)이 지난 7월9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안전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이래철 회장은 건설 토목 과학 분야의 연구개발과 교육, 국가기반시설의 안전진단, 안전진단장비 개발 및 시공 설계 등의 분야의 연구, 개발에 큰 성과를 달성해 한국의 시설물 안전진단기술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데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아 안전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문화 확립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찾아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으며 사회안전문화 확립 및 인권, 환경, 보건 등 우리 사회의 당면한 문제들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지구촌 곳곳의 불합리한 사회현상을 개선해 나가는데 기여할뿐 아니라 건강하고 정의로운 사회, 행복한 지구촌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2018 대한민국 공헌대상’ 수상자는 박원순 서울시장(국가공로대상), 장병탁 서울대 교수(과학공로대상), 문인식 바바그룹 회장(경제공로대상),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교육공로대상), 서형수 국회의원(입법대상), 김태년 국회의원(입법대상), 이동섭 국회의원(입법대상), 김영종 종로구청장(지방자치공로대상), 류경기 중랑구청장(지방자치공로대상),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회장(지방자치공로대상), 최계운 인천대 교수(환경대상), 조선혜 지오영그룹 회장(보건대상), 임영진 대한병원협회 회장(의료대상), 이래철 한국재난정보학회 회장(안전대상), 김정옥 주먹보리밥 회장(봉사대상), 이송애 아나운서(봉사대상), 왕유월 중국 양은대학교 부총장(봉사대상)이다.

세이프투데이 김용관 기자(geosong39@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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