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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 상반기 화재피해액 2배 증가
공사장, 산업체 등에서 발생한 대형화재 주요 원인
2018년 07월 10일 (화) 11:24:37 김용관 기자 geosong39@safetoday.kr
첨부파일 : 2018년 군 구별 화재발생 현황.hwp (59904 Byte)

인천소방본부(본부장 김영중)는 2018년 상반기 인천지역에서 858건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 64명(사망 5명, 부상 59명), 재산피해 총 160억원이 발생했다고 7월10일 밝혔다.

인천소방본부는 군·구별 화재분석 결과, 화재발생건수는 서구가 전년대비 22건 증가한 171건, 남동구는 26건 증가한 154건, 부평구는 4건이 증가한 108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인천시 전체 화재의 50%를 차지하는 수치에 해당한다.

반면, 인구 1만명 당 화재 발생율을 보는 만인율 지표에서는 강화군 10.6‱, 옹진군 8.7‱로 나타나 화재 사고를 겪을 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지역에서는 올해 상반기 유난히 큰 화재가 많이 발생했는데, 이는 각 군·구별 재산피해 현황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대곡동 모 목재 화재(1월28일), 석남동 모 흥업 화재(3월11일), 모 화학 화재(4월13일)로 55억원 이상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서구는 상반기 재산피해가 65억4000만원을 넘어 전년도 대비 5배 이상 많은 재산피해를 입었다.

중구 또한 모 기내식 제조 공장 공사장 화재(3월25일)로 약 55억원의 피해가 발생해 전년도 대비 19배가 넘는 61억6000만원의 재산피해를 기록했다.

인명피해 현황을 자세히 살펴보면 사망 5명, 부상 59명이 발생해 전년 대비 부상자 16명이 증가된 수치를 보였다.

이는 공사장 현장에서 발생한 인명피해가 큰 영향을 끼쳤는데 운서동 모 기내식 제조 공장 공사장 화재(부상 5명)와 부평동 주상복합건물 신축 공사장 현장 화재(사망 2명, 부상 5명)로 인한 인명피해가 대표적이다. 

김영중 인천소방본부장은 “올해 상반기 화재피해의 주요 원인은 공사장, 산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때문이었다”며 “이는 점차 복잡 대형화 되는 화재추이와도 연동된 것으로 개인의 안전의식 문제를 넘어 사회적, 제도적 안전장치 마련이 요구되는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중 소방본부장은 또 “인천소방은 이번 통계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화재대응 훈련을 통해 시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이프투데이 김용관 기자(geosong39@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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