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지난 7월10일 외남면 소은1리 소재 마을회관에서 외남남성의용소방대, 청리 여성의용소방대 및 상주시 미용협회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주택 안전지킴이’를 운영했다고 7월11일 밝혔다.

119주택 안전지킴이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일환으로 외남면 소은 1리 마을회관과 기초생활보장 수급 가정을 방문해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및 안전점검 ▲취약가구 주거환경정비 및 생필품 전달 ▲기초건강검진, 이미용 봉사 등을 실시했다.

성점봉 외남의용소방대 대장은 소화기 30대를 기증해 소은 1리 마을의 화재예방 및 초기진압 환경 조성에 크게 힘썼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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