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7월11일 오전 11시30분 창원 문성대학에서 원활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위한 건축사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대형참사 재발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 건물에 대해 기존의 화재안전관리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통합관리 및 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이날 설명회는 창원시 지역 건축사 180명을 대상으로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사항을 안내하고 운영계획, 조사방법 및 위법사항 조치기준 공유하는 등 성공적인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위해 마련됐다.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화재안전특별조사가 내실 있고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문분야별 체계적인 특별조사를 통해 화재위험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