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 을)은 7월11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국회의원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제20대 국회 제2차년도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윤관석 의원은 이번 헌정대상 우수의원 순위에서 전체 의원 283명 중 10위를 차지해 의정활동 능력을 인정받았다.

윤 의원은 이번 헌정대상으로 2015년 대한민국 헌정대상, 2016년 ‘제19대 국회 4년 종합 헌정대상’, 2017년 대한민국 헌정대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는 제20대 국회 제2차년도 국회의정활동을 12개 평가항목별로 엄정하게 자료를 수집, 분석, 평가해 상위 25%인 75명의 국회의원에 대해 헌정대상을 수여했다.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는 지난 2017년 5월29일부터 올해 5월29일까지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객관적 지표인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처리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처리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질문 가점 △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윤리특별위원회 감점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 소위원회 활동 등 12개 항목의 평가기준으로 계량화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국감출석 3점, 국감성적 15점, 대표법안 발의 16점, 공동법안 발의 20점, 본회의 재석 10.03점, 상임위 출석 10.36점, 법안 투표 15.58점, 비상설특위 5점, 상임위소위 3점, 총 97.97점으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윤 의원은 20대 전반기 국회 본회의 출석률 100%를 달성했으며 작년 말 기준 44.1%의 법안처리율로 법안처리율 2위를 기록하며 성실한 의정활동을 보여줬다.

윤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100일 민생상황실장,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원내부대표, 국회 헌법 개정정치개혁 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민생현안해결에 앞장서 왔다.

윤관석 의원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저를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신 남동구민과 지지해주시는 국민께 보답하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민생 현안을 뚝심 있게 해결해 항상 신뢰와 응원을 보내주시는 국민과 남동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이프투데이 김용관 기자(geosong39@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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