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서울 강동 갑)이 7월11일 제20대 국회 제2차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국회 헌정대상은 본회의 재석과 상임위원회 출석, 입법발의 및 통과 성적 등 12개 기준항목을 통해 300명 의원 중 상위 25%(75명)의 우수의원을 선정한 것이다.

진선미 의원은 지난 1년 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개헌특별위원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안전과 민생, 개헌, 국민 기본권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진 의원은 이번 수상 외에도 5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2017년 대한민국 모범 국회의원 대상, 2017년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정치부문 공로대상’ 수상 등을 통해 그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진선미 의원은 “지금처럼 중요한 시기에 헌정대상을 받게 된 것은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서울 강동구 주민 여러분들의 덕분”이라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국민과 강동을 위한 의정활동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특히 문재인 정부 2년 차에 접어든 만큼 민생 부분에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나오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세이프투데이 김용관 기자(geosong39@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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