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지난 7월11일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양동시장에서 생활 속 찾아가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7월12일 밝혔다.

자리를 비울 수 없는 상인들의 실정을 반영해 점포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했다. 서부소방서는 지난 2월부터 양동시장 안에 있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시장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성연 서부소방서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장 상인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클 수밖에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문화 보급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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