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소방서(서장 박을용)는 119구조대가 7월12일 경인아라뱃길에서 하절기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 휴가철 여가를 즐기는 시민이 늘어나고 관내 경인아라뱃길 및 굴포천 등 내수면 지역에서 종종 발생하는 수난 사고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구조로켓 및 잠수장비 활용능력 ▲구조장비를 이용한 인명구조 방법 ▲스킨․잠수장비를 이용한 익수자 수색법 ▲익수자 응급처지(심폐소생술 등)요령 등을 숙달했다.

박을용 계양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난구조훈련으로 어떠한 수난사고 현장에서도 신속하게 대처해 시민의 인명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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