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소방서(서장 박을용)는 작전119안전센터가 7월13일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할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과 재난안전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임학중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600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공공기관의 방화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소방안전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가상화점을 설정한 피난 대피훈련 ▲자위소방대원의 초기 소화활동 ▲소방시설 작동 및 활용법 등을 실시했다.

박을용 계양소방서장은 “화재와 안전사고는 철저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화재 초기 골든타임 5분 내의 대응에 따라 결과가 많이 달라진다”며 “실질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자율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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