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 교감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인천소방학교는 지난 7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교감 20명을 대상으로 학교안전관리자반 특별교육과정을 운영했다고 7월15일 밝혔다.

‘학교안전관리자반’과정은 교내에서 안전사고 발생시, 119대원이 도착하기 전에 학교 관계자들의 신속한 초기대응을 통해 재산 및 인명피해 최소화할 목적으로 인천소방학교에서 특별과정으로 개설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소방안전기초 및 구조 구급 이론을 비롯해 심폐소생술, 생활응급처치요령, 수난사고 대비 생존훈련,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화재진압 훈련 등 다양한 실습위주의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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