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소방서(서장 윤득수)는 7월16일 폭염특보 발령에 따라 남대문 쪽방촌을 방문해 폭염상황 관리 및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해 현장밀착형 안전지원 서비스 제공을 강화했다.

이날 독거 중증장애인 실태확인 점검 및 쪽방촌 주변골목 소방용수 살수, 개인 위생지원 등 남대문 쪽방지역을 중점으로 간이 응급의료소 등 활동을 전개했다.

중부소방서 신동환 구조팀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 불편을 겪는 재난취약계층의 안전 확보와 건강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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