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만 함안소방서장은 지난 7월16일 칠서관리공단 관리사무소와 우리들병원을 방문, 대형화재 근절 및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현지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7월17일 밝혔다.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 등 대상처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추진됐으며 관계자들과 안전관리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지도방문은 지난 7월10일 제10대 함안소방서장으로 부임 이래 처음 방문으로 앞으로도 7월31일까지 자체선정 화재취약대상 17개소에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최석만 소방서장은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방문을 통해 ‘안전한 함안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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