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서장 서순탁)는 7월18일 오후 여의도동 소재 63빌딩을 방문해 소방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점검은 고층건축물의 위험 특성을 고려한 선제적 대응 방법과 소방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계획됐다.

서순탁 영등포소방서장은 “고층건축물은 건축물 구조상 화재가 급격히 상층부로 확대될 수 있고 피난 또한 어려워 화재 시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고층 건축물의 특성을 고려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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