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는 7월19일 새벽 4시30분 경 칠곡군 북삼읍 보손리 하천정비공사 현장 인근 도로에서 최모씨(남, 51세, 문경거주)가 몰던 1톤 트럭이 하천으로 추락하면서 전도됐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칠곡소방서 구조대는 신속히 운전자를 차량 밖으로 구조했으나 구조 당시 운전자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으며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를 진행하면서 구미 순천향병원으로 긴급히 이송했으나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승자는 없었으며 경찰은 차량 단독사고로 판단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