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최석만)는 2018년 도정 우수 신규 정책의 일환으로 오는 12월까지 분만 취약 지역 안심출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월20일 밝혔다.

안심출산 서비스란 도내 산부인과가 없는 군지역의 임산부에 대한 응급 분만 지원 체계로 출산예정일 이송 예약, 응급의료 상담, 신속 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 절차는 함안군 보건소 모자보건실을 방문해 안심콜 가입 또는 119안전신고센터(www.119.go.kr) 홈페이지에서 등록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함안소방서 현장대응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석만 함안소방서장은 “안심 출산 서비스를 통해 관내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임산부 지원 119맞춤 구급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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