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7월23일 오전 9시37분 경 구월동 공사장에서 작업 중 쓰러진 환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6층 건물 옥상에서 작업 중 쓰러져 부상을 입은 사고이며 이 사고로 요구조자 1명이 허리통증 및 고관절 통증으로 움직일 수 없어 사고현장에서 응급처치 후 119구조대가 환자를 들것에 고정해 완전하게 구조했고 구급대가 병원으로 이송했다.

남동소방서 홍두표 119구조대장은 “공사장 작업 중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높은 곳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는 항상 주변을 경계하고 안전장구 착용 및 생명줄 등으로 안전을 확보하고 작업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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