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어업 종사 119시민수상구조대을 활용한 여름 해변 수난사고 신속 지원 출동태세를 구축했다고 7월24일 밝혔다.

여름 해변 수난사고 발생시 인근 연안에서 조업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에게 비상연락망을 가동, 신속한 출동태세를 구축해 수난사고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했으며 119시민수상구조대원 중 선박 보유자에게 119시민수상구조대 깃발을 배부, 설치해 책임감과 자긍심을 일깨워줬다.

이석철 고성소방서장은 “피서객의 안전 확보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적극적인 물놀이 예방대책 추진에 총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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