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이수남)는 8월6일 대회의실에서 제 10회 베테랑 소방관에 선정된 김흥묵 소방위에게 영예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김흥묵 소방위는 동해소방서 최고 구조 전문가로 23년간 재직하면서 화재, 구조, 구급 전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며 지난 6월 실시한 ‘현장대응능력 강화 구조기법 발표대회’에서 강원도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동해소방서는 이후 평창동계올림픽 유공자 표창(경호처장, 소방장 원효식), 도 장비점검 유공자 표창(강원도지사, 소방교 김광수)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수남 동해소방서장은 “오늘의 기쁨이 동해시민을 향한 책임감과 사명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범적인 소방생활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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