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박용호)는 지난 8월8일 오전 8시48분 경에 발생한 GS포천그린에너지 폭발사고와 관련해 8월9일 오전 11시부터 합동감식을 벌였다.

이번 감식에는 포천소방서, 국과수 등 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정확한 폭발원인과 사고경위 등을 조사했다.

한편, 이 발전소는 지난 2015년 12월에 착공해 2018년 4월부터 7월27일까지 시험가동 중이었으며 8월8일 사고로 5명의 사상자(사망 1명, 부상 4명)가 발생한 바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